대구시가 평일 근무시간대에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올 1월부터 ‘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화요 야간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까지 근무시간을 연장해 여권접수 및 교부 등을 하며, 여권 신청 시 필요서류는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및 수수료 등을 준비하여 성인의 경우 직접 방문해야 하고, 미성년자는 친권이 있는 법정대리인만이 신청 가능하다.
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제공하여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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