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학부교육선도모델의 창출·확산을 지원하는 ‘2015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ACE사업은 수도권에서는 가천대를 비롯해 동국대, 이화여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중 가천대는 신규로 진입했고 경기·인천지역 대학 중에서는 가천대가 유일하다. 대학별 최종 지원액은 올해 사업비 588억원을 대학의 규모 및 재학생수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한다. 가천대는 지난해 교육부 특성화 사업에서 수도권 1위로 6개 사업단( 매년 40억원씩 5년간 200억원 지원)이 선정된 바 있다.
가천대 이길여 총장은 “2012년 통합대학 출범 이후 교직원과 학생, 동문이 혼연일체가 되어 교육역량 강화로 대학발전에 힘을 기울인 결과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서 탁월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ACE사업 선정은 가천대가 목표로 하는 명문사학 도약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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