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주민참여형 도시계획인 ‘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생활권계획이란 203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구 후속전략으로 지역 주민들의 연령, 계층, 문화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해당 생활권의 미래 발전방향과 정책목표,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는 도시계획이다.
주민들이 직접 해당 지역의 발전방향을 마련해 의견을 제안하며, 광진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중곡1동부터 4동까지를 중곡생활권으로 묶어 시범적으로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이곳을 제외한 전 지역을 ‘건대생활권’ ‘자양생활권’ ‘구의·광장생활권’등 총 3개 권역별로 나눠 추진한다.
건대생활권은 일일유동인구 20만 명이 운집하는 동부서울의 관문으로, 2호선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광, 패션, 맛, 교통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수립이 필요한 지역이다. 자양생활권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도시기능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발전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재정비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구의·자양생활권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추진, 2017년 서울동부지방법원 이전에 따른 업무 및 상업시설 조성, 테크노마트와 미가로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이 주요과제다. 문의 02-450-76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주민들이 직접 해당 지역의 발전방향을 마련해 의견을 제안하며, 광진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중곡1동부터 4동까지를 중곡생활권으로 묶어 시범적으로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이곳을 제외한 전 지역을 ‘건대생활권’ ‘자양생활권’ ‘구의·광장생활권’등 총 3개 권역별로 나눠 추진한다.
건대생활권은 일일유동인구 20만 명이 운집하는 동부서울의 관문으로, 2호선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광, 패션, 맛, 교통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수립이 필요한 지역이다. 자양생활권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도시기능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발전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재정비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구의·자양생활권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추진, 2017년 서울동부지방법원 이전에 따른 업무 및 상업시설 조성, 테크노마트와 미가로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이 주요과제다. 문의 02-450-76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