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변신은 무죄!’ 보통 그 변신은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걸로 시작된다. 하지만 임산부라면 펌을 할 때 사용하는 화학성분과 냄새 때문에 망설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마냥 부석부석한 채로 머리를 놔둘 수는 없는 일. 수원에서 유일한 100% 천연펌으로 입소문이 난 박준뷰티랩 망포점을 떠올려 보자. 유아나 어린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도 최고의 인기다.
■임산부, 유아·어린이도 안심할 수 있어요!
망포동 태장사거리에 위치한 박준뷰티랩 망포점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순간 의아해진다. 일반 미용실에서 풍겨 나오는 화학냄새가 전혀 없어, 은은한 향기와 잔잔한 음악에 분위기 좋은 카페라도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이유를 알아보니 100% 천연펌을 하는 미용실이기 때문이란다. 박준뷰티랩 망포점 김현옥 원장의 설명이다.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들은 펌을 할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천연펌으로 원하는 대로 스타일을 바꾸고 만족하는 임산부들이 많다. 수원, 동탄, 오산 등 인근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은 물론 멀리서도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비단 임산부뿐만이 아니다. 유아·초등학생, 탈모 진행자, 두피가 예민하거나 혹은 머리 숯이 없는 사람들도 박준뷰티랩 망포점을 찾고 있다. 4살 여아의 펌을 위해 멀리 충청도에서 온 엄마는 대만족을 하고 벌써 3번째 다녀갔다.
■먹을 수 있는 천연곡물로 시술하는 100% 천연펌,
요즘 천연펌을 표방하는 곳이 더러 보인다. 믿고 머리를 맡기지만 뭔가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을 것 같아 찜찜한 것도 사실이었다. 김 원장은 “박준뷰티랩 망포점은 현미, 톳, 다시마, 검은깨, 양파 등 먹을 수 있는 천연식품 재료로 구성된 알칼리를 사용하고 있다. 수원에서 유일하게 100% 천연곡물로 된 제품으로 펌을 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보통 펌의 컬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1차 시술 때 알칼리가 들어간 화학약품을 사용해야만 한단다. 그 때문에 냄새가 나고, 사람에 따라서 두피가 가렵거나 탈모가 일어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천연곡물 알칼리를 사용한 천연펌은 파마를 하는 동안 냄새가 나지 않고 모발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일반펌보다 컬이 자연스럽고 탄력이 있으며 모발 손상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특히 모발 손상의 원인은 2차 시술인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 중화제에서 비롯된다. 중화제 역시 천연제품으로 PH밸런스를 맞추고 있어, 건강한 모발을 약속한다.”
■두피관리실, 키즈존, 넓은 대기실,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처
박준뷰티랩 망포점은 100% 천연펌 말고도 자랑할 게 참 많다. 60평의 공간에 두피 관리실을 따로 마련했다. 김 원장은 수원에서 처음으로 두피 관리실을 오픈했던 경력이 있어 두피관리에 있어서도 전문적이다. “스트레스, 화학시술, 새치커버, 염색 등은 모공에 노폐물을 많이 쌓이게 한다. 모공은 독소를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모공이 막혀있으면 독소가 축적될 수밖에 없다. 두피관리로 모공이 깨끗해지면 모발이나 두피가 건강해진다.” 특히 겨울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듯, 두피나 모발도 피부처럼 관리가 필요하단다.
또 하나 카페 같은 넓은 대기석과 키즈존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편안하게 머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대기석마다 구비된 태블릿 PC를 보거나 키즈존에서 놀면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다. 맛있는 원두커피, 율무차, 녹차, 주스, 핫초콜릿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김 원장은 “박준뷰티랩 망포점은 경력이 많아 기술력에서 타 업체보다 앞서있다. 일반펌을 하더라도 모발의 손상 없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낼 수 있다. 만족스런 스타일도 연출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뷰티숍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말까지 즐기자! 내일신문 애독자를 위한 3가지 혜택(Box처리)
혜택1. 임산부, 어린이도 가능한 천연펌 40% 할인
혜택2. 자녀 동반시 자녀의 펌·염색 중 한 품목 무료 (천연펌 제외, 동반1인)
혜택3. 전 품목 30% 할인(컷·클리닉은 제외)
위치 영통구 망포동 540-5 나눔빌딩 2층
문의 031-205-3636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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