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앞둔 요즘, 값비싼 화장품,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품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시대다. 젊고 아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 본지는 이런 흐름이 반영된 신조어 ‘예방성형’의 등장에 주목하고, 노원역에서 13여년 이름을 알려온 JK성형외과 피부과와 함께 수술 없이 예뻐지는 ‘예방성형’, ‘건강 성형’을 위한 ‘美 프로젝트’를 4회에 걸쳐 게재한다. 이번 호에는 노화의 상징, 주름예방에 관해 알아보았다.
# 40대 A씨(남, 직장인)는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깊게 패여 눈 밑의 흉터처럼 보이는 인디안 주름 때문이다. 원래 집안 식구들이 조금씩 가지고 있는 주름이라 별 생각 없이 받아들였지만, 몇 년 전부터 점차 뚜렷해지더니 이제는 첫 인상이 험악해 보일정도로 심각해졌다. 이곳저곳 병원 문을 두들기다가 JK성형외과 피부과를 찾아와 치료 중에 있다.
# 50대 B씨(여, 주부)는 요즘 ‘심술쟁이 아줌마’라는 호칭을 얻게 됐다. 심술보 주름(입 옆주름, 매리오넷 주름)이 심해진 탓이다. 입 옆의 피부 쳐짐으로 시작한 주름은 더욱 심해지면서 쳐진 피부가 튀어나오기 시작한 것. 얼굴 윤곽이 무너지면서 말 그대로 ‘심술보’가 달린 얼굴로 변해버렸다. ‘전혀 주름 관리를 안했느냐?’는 지인의 물음에 자존심마저 상할 정도. ‘주름도 미리 관리할 껄’하는 뼈저린 후회만 남았다.
인디언 주름, 8자 주름, 입 옆주름도 관리하는 시대, 시기별 적절한 관리가 ‘동안 미인’을 만든다!
‘노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주름은 처음 표정주름으로 시작되지만 점점 패인주름, 흉터주름으로 발전하면서 단계마다 40-50년씩 걸린다. 젊을 때는 보톡스나 필러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40-50대 비가역인 주름상태에 이르면 보톡스, 필러, 그리고 칼을 대는 성형수술로도 교정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비가역적인 주름의 대표 케이스로는 ‘인디안 주름, 8자 주름, 입 옆주름 (매리오넷)’ 주름 3형제를 꼽을 수 있다. 인디언 주름은 눈 밑 주름과 연결되어 노화진행에 따라 깊어지면서 심한 경우 칼자국처럼 흉한 모습으로 남기도 한다. 또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8자 주름과 ‘매리오넷 주름’으로 불리는 입 옆주름은 50대 이후 더욱 뚜렷해지며 ‘심술궂은 인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가역 주름은 굉장히 광범위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눈가 주름, 미간주름, 이마주름처럼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가벼운 시술로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김재철 대표원장은 “인디언 주름과 8자 주름, 입 옆주름(심술보 주름)은 얼굴의 구획을 이루는 주름이다. 이는 물리적인 시술 (보톡스, 필러 등) 보다 주름의 본성적인 성질을 바꾸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된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화학적인 해결법은 무엇일까? 김 원장이 꼽는 가장 좋은 사례는 바로 줄기세포다.
최적화된 항노화 시술로 해결하기 힘든 주름 3형제를 치료하자!
JK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비가역적인 주름치료로 ‘줄기세포 주입’에 주목하고 있다. 2년에 1회를 꾸준히 주입함으로써 진행성 주름 (시간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주름)인 주름 3형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줄기세포 치료’의 경우 시술 직후에는 ‘붓기 또는 멍’ 때문에 효과를 느끼지 못하지만, 2~3개월 후 서서히 주름의 선이 옅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진행성 주름인 만큼 꾸준한 시술(2년에 1회)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젊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줄기세포 치료는 30대 이후에는 3~4년에 1회, 40대 이후에는 2~3년에 1회, 50대 이후에는 1~2년에 1회 정도를 권장한다.
김 원장은 “8자 주름에는 주로 보형물 삽입 치료를 하지만 경험상 인디안 주름과 입 옆주름( 매리오넷) 치료에는 지방줄기 세포시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줄기세포 시술은 40~50대 급격히 늙어보이게 만드는 주름 3형제를 잡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주름3형제는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미리 예방하고, 발생한 경우도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JK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전문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진료현장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름예방’과 ‘예방성형’을 위한 다양한 항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움말 JK성형외과 피부과 김재철 대표원장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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