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반기문과 홍익인간

지역내일 2015-07-01

“21세기 세계를 이끌 지도이념은 홍익인간 이념이다.”
이 말이 맞는 말일까?
“21세기 세계를 이끌 지도이념은 홍익인간 이념이다.” 이 말은 소설 ‘25시’의 작가 게오르규(Gheorghiu. C. Virgil 1916~1992) 신부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1986년 4월 18일자 프랑스의 유력 주간지 라프레스 프랑세스에 기고한 글에서 한 말이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일반적으로 ‘널리 사람을 유익케 한다’는 의미지만 ‘인간(人間)’이란 단어는 사람임과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이 즉 인간관계의 줄임말로도 볼 수 있다. 그러면 홍익인간이란 말은 ‘널리 사람과 사람 즉 인간관계를 유익하게 한다’라고 말해도 되겠다.
오늘날 글로벌 세계에서 국가 간의 사이가 좁아져 개인과 개인 사이를 좀 더 확장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그러면 홍익인간이란 국가와 국가 사이를 널리 유익하게 함을 말한다.
지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국가 간의 관계 증진, 즉 우호증진을 하는 일을 주로하고 있다.
홍익인간 사상이란  게오르규 신부가 말한 대로 세계를 이끄는 사상이며 그 사상으로 세계를 이끌고 있는 사람이 바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홍익 인간이념으로 세계를 이끌고 있다.



김종욱 원장
더한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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