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에 선 그 누군가 단 한사람이 있는가?
모두가 안 된다고 말할 때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그 누군가가 당신 곁에 있는가? 처음 만났든 오래 만난 사이든 상관없이 상대가 온화하고 상냥하게 우호적인 태도로 다가오면 우리는 그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다.
동화 속에서 나그네의 외투를 누가 벗길 것인가에 대해 해와 구름이 내기를 했지만 결국은 해가 이겼다. 바람이 세면 셀수록 나그네는 외투를 움켜잡았지만, 해가 온화한 미소를 짓기 시작하자 나그네는 이마의 땀을 닦으면서 외투를 벗게 된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이야기다.
관심이 아닌 진심어린 관계가 신뢰를 준다.
‘관심’이 호기심으로 시작하고 끝내는 것이라면 ‘관계’는 ‘당신은 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라고 상대의 가치를 높여주고 인정하는 것으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도움이 되는 관계는 진심어린 마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이익을 나눌 때 맺어진다.
어떤 문제가 있어 흥분된 상태라면 심호흡을 크게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켜보라. 당장 누군가에게 호통 칠 일도 지금이 아닌 다음에, 오늘 야단 칠 일은 내일로 미루어 보라.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시작한 우호적인 대화는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고 상대를 변화시키고 의외로 쉽게 해결책을 찾게 된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가장 빠른 길
긍정주의자들은 상대가 잘못했을 때에도 긍정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진심어린 태도는 서로의 가치를 높여주고 이익을 주게 된다. 결국 좋은 관계를 맺고 좋은 사람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내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세상엔 냄새나는 사람이 있고 매력적인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다.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 있다. 우호적인 태도로 말을 하고 관계를 맺어보라. 품격을 갖춘 당신의 매력적인 향기에 사람들은 빠져들 것이다.
데일카네기코스 /한국형리더십 태극원리DACL과정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한국형리더십 아카데미 태극원리 다클과정 대표(DACL)
산업카운슬러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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