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추진상황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안산시와 공동 주최인 CJ E&M(주) 신상화 음악사업본부장의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연기획 추진상황과 행정지원 보고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체 및 인력 활용 시 관내 소재 업체 선택, 대학생 등 청년 일자리 제공, 안산·대부도 상인회 참여 등 안산시민과 결합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으며,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그린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페스티벌은 언론 노출에 따른 마케팅 효과 400억원, 지역경제 생산 유발 효과 167억원 등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5 안산M밸리록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즐길거리와 글로벌한 무대·음향시설을 제공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11번가, 예스24 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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