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클래식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It''s classic 1st’ 시리즈를 마련한다. 첫 공연으로 7월5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과 세계적인 솔리스트들, 에라토 앙상블과 함께 비르투오소의 기교와 감성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펼쳐 보인다. 표현기술이 탁월한 음악가를 뜻하는 ‘비르투오소’라는 칭호는 연주자에게 기교뿐 아니라 표현력까지도 인정하는 최고의 찬사. 화려하고 섬세한 바이올린, 따뜻하고 부드러운 비올라, 바로크 음악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답고 청아한 음색의 쳄발로까지 비르투오소들의 실력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음악부터 낭만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F장조’,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외에도 현을 다루는 연주자들의 최고 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이 준비돼 있다. 한 무대에 모이기 어려운 세계적 솔리스트들과 에라토 앙상블의 무대는 지친 일상을 감성으로 가득 채워 줄 것이다.
공연일시 : 7월5일 오후5시
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
(초중고대학생40%할인)
문의 : 031-230-344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