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와 엠앤피(M&P)챔버오케스트라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에서 강현주와 M&P챔버 오케스트라의 ‘실험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12음 기법 현대음악의 문을 연 아르놀트 쇤베르크(Arnold Schonberg)의 ‘정야’와 그리고의 ‘홀베르크 모음곡’ 알렉산드로 마르첼로(Alessandro Marcello)의 ‘오보에 협주곡’에 이어 강현주 단장의 자작곡을 연주하는 ''음향과 창의의 시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강현주 단장은 2005년 엠앤피챔버 창단부터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추구해 샌드애니메이션과 챔버의 결합, 탱고와 챔버의 결합, 국내최초 비발디 사계 상설음악회, 매달 넷째 주 장기공연 등 새 기획과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
양천구, 엠앤피(M&P)챔버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000원이며 만 7세 이상 주민 누구나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각 공연 관련 문의는 양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0-3406)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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