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관장 이지호)은 25일(화)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2014 대학입시 수험생을 위한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나는 미술관에 영화보러 간다’를 실시한다.
25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영화로 만나는 예술가’「장 미셸 바스키아」, 「잭슨 폴록」, 「파블로 피카소」와, ‘영화 속 그림’「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비틀즈 일러스트 영상 「옐로우 서브마린」, ‘영화 속 그림풍경’ 「그림 속 나의 마을」이라는 총 여섯 편의 예술영화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 3시) 상영된다.
현재 이응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2014 이응노미술관 국제전 <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 : 이응노, 한스 아르퉁, 피에르 술라주, 자오우키> 전시 무료 관람과 함께 진행되는데 올해 대입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이응노미술관 안내데스크에 사전 예약 후, 방문 당일 수험표를 지참하면 된다.
문의 042-611-9821(http://ungnolee.daejeon.go.kr)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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