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일까?
성숙한 리더는 승산 없는 제안을 하지 않듯 쓸데없는 논쟁도 피한다. 중요한 것은 논쟁에서의 승리가 아니다. 누구도 논쟁에선 결코 승리할 수가 없다. 논쟁에서 져도 지는 것이고, 이겨도 결국 지는 것이다. 논쟁은 자신의 의견이 옳다는 것을 더욱 확실히 믿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논쟁에서 이겨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논쟁에서 억지 승리를 원하는가? 아니면 상대방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는 호의를 택하겠는가?
양쪽 모두 다 가지기는 어렵다. 당신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상대방의 마음은 변치 않는다. 논쟁은 언제나 자신의 입장이 옳다는 것에 대한 확신으로 끝나 버리기 때문에 논쟁을 통해선 결코 오해를 풀 수 없다. 대립보다는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토론문화가 필요하다. 마음은 결코 미움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때 사라지기 때문이다.
논쟁에서 이겨도 감정을 얻어내지 못하면 결코 승자가 될 수 없다.
논쟁이란 90%의 감정과 10%의 무의미한 말로 이루어진다. 논쟁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열등감을 주고, 때론 자존심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사람은 사사로운 논쟁 따위에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는다.’고 링컨은 말했다. 논리적인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견을 갖고 있거나 생각이 한 쪽으로 치우쳐 선입관, 고정관념, 질투, 의심 등으로 인해 판단이 흐려지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쉽게 바꾸려 하지 않는다.
논쟁이 시작될 것 같은 상황에 직면하면, 가능한 그 상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 그 중 한 가지는 자신의 자연스런 반응을 지켜보는 것으로 수비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용히 기다리라.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 경청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런 다음에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라.
이제부터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는 사실을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다음의 말을 명심하자.
‘자기 의사와는 반대로 설득당한 사람은 그래도 자신의 의견을 굳게 지킨다.’
데일카네기코스 /한국형리더십 태극원리DACL과정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한국형리더십 아카데미 태극원리 다클과정 대표(DACL)
산업카운슬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