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평촌 ‘논술 탑클래스’ 큐브논술학원 영통에 문 열다

“영통 학생들 위해 ‘논술’로 상위권 대학 길 열겠다”

지역내일 2015-05-28

목동과 평촌에서 ‘논술 탑클래스 학원’이라는 명성을 얻은 바 있는 큐브논술학원이 수원 영통에 문을 열었다. 목동과 평촌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홍성표(한양대 문화콘텐츠학 박사) 원장 직강, 인문논술 강사 박사급 강의 약속은 영통 캠퍼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원 영통 캠퍼스의 개원에 맞추어 홍성표 인문논술 원장에게 2016년도 논술의 경향과 큐브논술학원의 높은 합격률의 비법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큐브논술 인문계열 학생들의 합격률이 유독 높은 이유
큐브논술은 소수정예 도제식 강의로 프렌차이즈 기업형 학원과 는 그 결이 다르다. 홍성표 원장은 “100명을 가르쳐 10명, 20명의 합격자를 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10명을 가르치더라도 7~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이 큐브논술의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해 인문계열 홍성표 원장 반에서 최저등급을 맞춘 학생의 70% 이상이 합격했으며, 2015년 논술전형 입시에서 평촌캠퍼스에서만 한양대 8명 논술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 명단은 학원 카페(cafe.naver.com/cubenonsul)에 공지로 올라와 있다. 다른 학원들처럼 몇 년간의 성과 혹은 수십 년간의 합격자가 아닌 오직 2015년 합격자 명단만 공개 돼 있다.
홍성표 원장은 “테마별 특강수업을 통해 예상문제반을 운용하고 있는데 매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비록 큐브논술이 작은 논술학원이긴 하지만 합격자수 만큼은 대형 종합학원에 못지않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 입시 컨설던트과 인문계열 전체 강사진 박사 학위자로 구성
큐브논술에는 전문 입시상담사만 모두 3명이 있다. 국제코칭협회에서 진로상담사 자격을 이수한 이은경 부원장과 TVN 80일만에 서울대 가기의 명 컨설던트 장한이 박사, 그리고 공교육에서 교사로 활동한 바 있는 홍성표 박사까지, 큐브논술의 입시컨설팅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름이 높다.
특히 홍성표 원장은 모든 고3 원생을 직접 상담하고 3·6·9월 모의고사를 체크해 학생이 목표로 할 수 있는 최적의 대학과 학생이 논술의 강점을 보이는 최적의 논술유형을 선정해 수시 6회 지원기회로 활용하게 도움을 준다.
큐브논술은 또 인문계열의 전체 강사진이 박사학위자로 구성돼 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고려대 권정현 박사, 대한국민학원의 논술 대표강사를 역임한 외국어대 윤 철 박사, 서울대 물리학 박사 정훈휘 선생 등 이미 학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교수진들이 큐브논술 학생들을 가르친다.
홍성표 원장은 “큐브논술 영통캠퍼스 개원으로 그동안 논술 인프라가 뒤처져 있던 수원 영통지역의 학생들에게도 상위권 명문대학의 길을 열어 줄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문의 031-202-7666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큐브논술학원 인문논술 홍성표 원장에게 듣는다
2016년도 논술 대비는 이렇게 하라


먼저 최근 발표된 대학들의 인문계 모의논술 문제를 살펴보자.
중앙대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문항 당 요구 분량을 500자 전후로 2시간 동안 약 1500자 정도의 분량을 출제했다. 중앙대 문제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문제 1]에 있다. [문제 2]와 [문제 3]은 모두 [문제 1]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연관문제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6년도 이화여대 인문논술의 경우도 기존의 2015년도 논술고사 문제나 모의논술과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인문계열1] 문제는 ‘중심과 주변’ ‘오리엔탈리즘’이라는 공통주제에 따라 영어제시문이 포함된 7개의 제시문이 출제 됐다. 영어 제시문에 대한 요약과 평가형 논제가 결합되고, 다면비교형 논제를 출제 방향에서 삼았다는 것은 2015년도 논술에서 크게 변하지 주지 않겠다는 대학 측의 의지를 알 수 있다. 교육부가 2016학년도 역시 쉬운 수능 입장을 발표한 만큼 각 대학은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대학별고사의 난이도와 학생별 수준별 평가요소를 논술에 반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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