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 동네서점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동구에 16개 동네서점이 영업 중이지만 지역도서관 자료구입 입찰 등 운영에 있어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서점과의 경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강동구의 동네서점들은 지난 4월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을 만들어 함께 힘을 모았다. 조합은 강동구 내 11개 서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머지 가입하지 않은 5개 업체에도 가입의 문은 열어 놓았다.
강동구도 동네서점 살리기에 나섰다. 19일에는 구청과 조합 간 공공도서관 등 도서구입 시 지역서점 우선 구매 협약을 진행했다. 강동구는 올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도서 구매예산 1억 원을 조합 도서 우선구매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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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 동네서점들은 지난 4월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을 만들어 함께 힘을 모았다. 조합은 강동구 내 11개 서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머지 가입하지 않은 5개 업체에도 가입의 문은 열어 놓았다.
강동구도 동네서점 살리기에 나섰다. 19일에는 구청과 조합 간 공공도서관 등 도서구입 시 지역서점 우선 구매 협약을 진행했다. 강동구는 올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도서 구매예산 1억 원을 조합 도서 우선구매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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