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태숙)는 지난 3월 28일 관내 휴경지를 활용하여 소외계층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청소년 봉사대원, 주민센터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7월 초 수확하게 될 감자 판매수익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안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13년에도 감자 75박스(10㎏)와 배추 830포기를 관내 이웃들과 나누며 귀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윤태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번 귀한 시간을 기꺼이 할애해 봉사활동을 함께한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새마을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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