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52개교에 CCTV설치비 2억80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CCTV가 부족하거나 오래된 학교, 담장 없는 학교,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초등 23개교, 중등 16개교, 고등 11개교, 특수학교 2개교를 선정했다. 학교당 3대씩 지원하며 학교 주출입구와 사각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CCTV지원으로 초·중·고·특수학교의 73%에 해당되는 221개 학교에서 최소 2대 이상의 고화질 CCTV를 확보하게 된다.
미설치 학교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을 확보, 전체 학교에 보급을 마칠 계획이다.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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