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젊어지는 피부의 변화, 비수술적 리프팅 신기술‘울트라포머’

지역내일 2014-11-12

100세 장수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안티에이징'' ‘한 번 생긴 주름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트린 비수술적 리프팅 신기술 ’울트라포머‘에 대해 알아보자.


주름은 어쩔 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
피부 나이는 되돌릴 수 없는걸까?
나이가 들어갈수록 피부 진피층에 있는 탄력섬유와 콜라겐이 감소하며 피부가 쳐지기 시작하고 골이 생기며 주름이 발생하게 된다. 물론 전반적인 노화의 진행 전에도 개인 습관이나 피부 타입에 따라 미간주름이나 입가의 팔자주름 등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노화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보톡스나 필러를 이용한 주사요법에서부터 직접적인 절개가 이루어지는 성형수술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최근 주사나 수술 없이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안티에이징 레이저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고강도집속초음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울트라포머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 기술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여 고주파를 이용했던 방법에서 고강도집속초음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울트라포머는 진화된 첨단 초음파 리프팅 레이저로 피부 속 얕은 층과 깊은 층 동시에 고강도집속초음파를 강하게 투입해 열응고존을 형성하여 콜라겐, 탄력섬유 재생을 촉진시키고 섬유근막층에 직접 에너지를 전달함에 따라 이전 세대의 고주파 장비와는 달리 에너지 손실이 거의 없다. 고강도집속초음파를 이용한 연속적인 미세열응고가 피부 속 깊은 곳에 즉각적인 수축 현상을 일으켜 그와 동시에 상처 치유과정이 시작되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콜라겐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여 높은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울트라포머의 집속형 초음파는 피부 속 일정한 깊이에만 열이 발생하게 해 일반적인 레이저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우며 피부 표면 손상이 거의 없고 시술 직후의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며 겉으로 표시가 잘 나지 않아 일상생활에 대한 지장을 최소화 시켰다.
시술 시간은 시술 강도와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약 20~30분 정도 소요 되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시술 직후부터 피부가 수축되는 느낌이 들고 3개월 정도에 걸쳐 서서히 리프팅 효과가 나타난다. 2~3회 정도의 반복 시술을 할 시 지속 효과가 더 오래 갈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개개인에 따른 피부의 상태와 두께에 맞춘 정밀한 시술이 필요하다. 


예인피부과 목동점 최병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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