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최성우)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3일 ‘10년의 동행 10년의 희망’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지난 10년 동안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인사,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포상,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제종길 안산시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최성우 단원구노인복지관장은 “10주년을 맞아 20년, 30년, 100년을 바라보며, 이곳 복지관과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주인 된 삶을 사는 어르신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취미여가, 교양교육,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는 단원어울림학교 개강식이 열려 2015년 새 학기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그밖에도 어르신과 직원이 함께 준비한 봉사활동 ‘선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안산, 살기 좋은 안산’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10주년의 의미와 가치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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