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3월 3주차소식

춘천인형극제 2015 혁신안 반영하여 새롭게 달라진다

지역내일 2015-03-16


제목: 춘천인형극제 2015 혁신안 반영하여 새롭게 달라진다 
부제목: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 연출가 유성균씨 선임
(재)춘천인형극제(이사장 이재수)는 올 해 처음 도입되는 예술감독에 유성균(50,극단 인형인 상임연출)씨를 선임했다.
지난 달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예술감독제 도입, 춘천인형극제 주제 선정, 조직개편 등 축제와 조직 혁신안을 의결한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인형극예술가, 축제전문가, 지역문화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인형극제TF에서 이사회의 위임을 받아 10일 예술감독으로 유성균씨를 추천하여 의결했다.
유성균씨는 1989년 제1회때부터 인형극제에 참가했고 영국 런던에서 인형극과 오브제연극으로 예술학석사을 전공, 2008년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인형극을 연출한 공연연출가이다.
신임 춘천인형극제 유성균 예술감독은 수락 소감에서 “인형극은 스스로 종합적 예술이며, 다양한 잠재성을 새롭게 살펴보고 예술성과 대중성, 세계성을 춘천과 함께 풀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춘천인형극제 이재수 이사장은 “인형극제는 앞으로 신임 예술감독과 인형극제TF팀이 중심이 되어 축제의 과감한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 반영되고 특히 지역과 연계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춘천시민 속의 춘천인형극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춘천인형극제2015 행사는 올 해 8.7(금)부터 12(수)까지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국내외 80개 극단이 참가하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인형극 축제이다.



제목: 2015 월드DJ페스티벌 개최
춘천시가 유치한 2015월드DJ페스티벌의 일정이 5월 15~ 17일, 8월 14~ 16일로 확정됐다.
월드DJ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일렉트로닉 야외음악축제로 참가 예상 인원만 4만명에 이르는 대형 행사로 DJ가 주도하는 댄스축제 형식이다. 지난 2007년 하이서울페스티벌의 하나로 시작돼 2011년부터는 양평군에서 개최하다 올해부터는 춘천을 선택했다.
주경기장은 공연장으로, 송암야구장은 캠핑장으로, 야외는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하는 축제마을로 꾸며진다. 2박 3일간 일렉트로닉 음악을 중심으로 록, 힙합, 제3세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또 저스티스, DJ 스테이크, 자톡스, 와일드스타일즈, 캐쉬캐시 등 전세계 유명 DJ, 뮤지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매일 주제별로 오후2시~ 다음날 새벽까지 열린다. 1일권 10만원, 2일권 18만원. 인터넷 예매 할인.


제목:  노후된 버스정보 안내시설 교체
시내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이 일제 정비된다.
춘천시는 지난 한달 간 버스정보안내기, 운전자단말기, 버스 전광판 등 시스템 일체를 조사하고 노후된 시설을 교체키로 했다.
교체 대상은 버스정보시스템이 처음 만들어진 2008~ 2009년 설치된 장비들이다.
승강장 안내기는 올 8월까지 36대를 교체하고 10대를 새로 설치하고 버스 운전자 단말기 96대도 교체한다.
춘천시는 최근 주요지역 버스정류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버스도착 안내기, 스마트폰 앱(버스정보알리미)과 실제 도착 시간과의 차이는 없는 것(±1분 이내)으로 확인했다.
춘천시는 이달말까지 해당 안내시스템에 노선 안내, 정류장 명칭 등의 정보를 새로 업데이트 한다.


제목: 16일부터 불법 쓰레기 투기 상습 지역, 야간 감시
춘천시는 상습 불법 투기가 지속되면서 생활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잇단 민원을 제기하자 3월 16일부터 심야 시간대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활동응 위해 10월까지 야간 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중점 활동 지역은 종량제 봉투 배출이 거의 지켜지지 않는 대학가 원룸촌, 재래시장 등이다. 일몰 후 취약지역을 돌며 쓰레기 배출 상황을 살핀다. 불법 투기가 심한 곳은 상주 활동을 한다.
감시단은 종량제 봉투 사용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만 한다. 수차례 계도에도 지켜지지 않으면 춘천시가 직접 현장 단속을 실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목: 수돗물 공급능력 확대
춘천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까지 소양정수장 시설을 확충키로 하고 다음 달 공사를 발주한다.
정수 시설 확장에 나선 것은 인구 증가와 농촌 수돗물 공급 지역 확대, 산업단지 조성, 레고랜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1일 최대 정수량은 소양정수장 10만톤, 용산정수장 3만톤을 합쳐 13만톤이다. 실제 공급량은 10만4천톤으로 2만6천톤의 여유가 있다. 그러나 2016년이 되면 수요량이 지금보다 3만6천톤이 늘어나 1만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는 이에 따라 소양정수장 내 5만톤 규모의 여과지를 증설하고 기존 시설도 개량한다.
준공은 내년 10월 예정. 사업이 끝나면 소양정수장 정수용량은 1일 15만톤으로 늘어난다.
춘천시는 소양정수장 증설 후에는 용산정수장 시설도 개량할 계획이다.



제목: 사북면 신포2리에 평화생태마을 조성
춘천시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국비 등 18억원을 들여 이곳에 ‘수리봉 평화생태마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마을의 상징인 수리봉을 내세워 전쟁과 평화, 농촌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체험시설과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평화생태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말고개 입구에 들어선다. 신포2리는 38선 이북으로 6.25전쟁 때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이다. 주 시설은 38선 체험마을이다.
방문객 숙박, 취사, 체험시설이 갖춰지고 군량미 창고, 38선 당시 민가가 재현된다. 이밖에 산책로, 물놀이, 카라반 시설도 계획돼 있다.
주민 주도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 역량 강화, 홍보 사업도 이뤄진다.
춘천시는 사업 지원을 위해 기업, 인근부대 등 여러 기관단체와 자매결연을 돕고 마을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도 개발한다.



제목: 동면 월곡리, 소양로4가, 후평1동에 경로당 신축
춘천시는 올해 5억원을 들여 경로당 확충사업을 벌인다.
시설이 낡은 동면 월곡리 경로당은 이전 신축(192㎡)하고, 경로당 철거예정인 소낙경로당과 시설이 부적합한 후평1동은 각각 소양로 4가(289㎡)와 후평1동 동보빌리지(119㎡)를 매입, 새로 만든다. 덕두원1리 경로당(2천5백만원)은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마을부지를 확보하여 신축하는 동면 월곡리 경로당은 마을회관과 별도로 건축되며 총 건축면적은 192평방미터(㎡)다. 9월 준공, 11월까지는 문을 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