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만년고(교장 오현숙)는 신입생에게 독서노트 ‘북(BOOK)세(世)통(通)’을 배포했다. 북세통은 책을 읽음으로써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교 3년간 총 100여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추천도서 100선의 제목과 도서명, 지은이와 출판사가 게재돼 있고 교과 선생님이 추천하는 권장도서명과 권장 이유도 담겨있다. 이를 위해 독서인증제와 독서경진대회, 사이버독서토론회, 소셜리딩을 개최해 책을 많이 읽은 학생과 학급을 표창할 계획이다.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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