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괴정중학교(교장 심기창)가 한국평생교육평가원이 주최한 제1회 전국학생한자능력경진대회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국 중등부 1위인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에서 금상 11명, 은상 9명, 동상 9명으로 총 29명이 입상했다.
대전괴정중학교는 그동안 한문 수업시간과 한자 방과후수업을 알차게 운영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교내한자능력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1, 2학년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한자능력경진반을 개설해 준비했다.
심기창 교장은 “공교육에서 한자능력향상을 얻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한자교육을 통한 어휘력 사고력 창의력 향상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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