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눈의 2015 첫 신진작가 지원전은 고의선, 이신아, 강현아의 ‘Dot. Dot. Dot’이다. ‘닷닷닷’은 낯선 타지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동기가 모여 만든 그룹으로,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유학 중인 작가들이다. 비디오, 설치미술, 회화,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하는 작가들로, 오랜 기간 타지에서의 생활을 통해 느꼈던 ‘관계 부재’를 집과 놀이라는 주제로 풀어낸다.
▷집_ 매우 익숙한, 유년시절 한번쯤 보았을 법한 골목길의 낡은 집이자, 한편으로는 나의 집을 떠올리게 하는 빈집(전시공간인 대안공간눈)을 작가3인이 가진 집에 대한 의미에 초점을 두어 설치작업을 진행한다.
▷놀이_ 놀이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를 볼 수 있듯 놀이는 사회를 반영한다. 성격파악이나 교육을 위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알아가기 위해 놀이를 하기도 한다. 작가3인은 나라의 색이 저마다 다르지만, 놀이는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들이 찾은 놀이, 그들이 본 놀이의 개념을 확인해볼 수 있다. 타지 생활 전면에 깊숙이 깔려있는 감정인 ‘낯섦, 이질감, 불안함’ 그리고 ‘관계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영상, 설치 등의 작업을 통해 들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안공간눈 제1,2전시실에서 3월12일까지 전시된다.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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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_ 매우 익숙한, 유년시절 한번쯤 보았을 법한 골목길의 낡은 집이자, 한편으로는 나의 집을 떠올리게 하는 빈집(전시공간인 대안공간눈)을 작가3인이 가진 집에 대한 의미에 초점을 두어 설치작업을 진행한다.
▷놀이_ 놀이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를 볼 수 있듯 놀이는 사회를 반영한다. 성격파악이나 교육을 위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알아가기 위해 놀이를 하기도 한다. 작가3인은 나라의 색이 저마다 다르지만, 놀이는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들이 찾은 놀이, 그들이 본 놀이의 개념을 확인해볼 수 있다. 타지 생활 전면에 깊숙이 깔려있는 감정인 ‘낯섦, 이질감, 불안함’ 그리고 ‘관계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영상, 설치 등의 작업을 통해 들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안공간눈 제1,2전시실에서 3월12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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