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수)에는 노원드림 희망스터디 운영위원 회의가 있었다. 2015년 1년 동안 진행할 사업 안내가 있었다.
그리고 지난 1월27일(화)에 노원구민회관 3층 교육실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구청 복지지원팀 봉사회 원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이 취임식 및 참여 학원 원장 모두에게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노원드림희망스터디는 2012년 무료 학원 수강권 기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회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다음 회장(조재필, 조재필 수학학원)을 맡게 되었다.
현재 회원 수는 115개 학원이며, 참여하고 있는 학원은 45개 학원이다. 2014년 한 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금액은 2억3천6백6만원이며, 실제 학생들이 혜택 받은 금액은 약 3억원이다. 이날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기관에서도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학원 원장님들께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전임 회장은 경과 발표를 하면서, 많은 학생이 도움을 받았고 특히 이번 대학입시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하여 10여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 기쁨을 함께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임사에서는 노원드림희망스터디 회장을 맡아 하면서 느낀 바를 체험수기에 공모하여 단체부문에서 대상(서울시장상)을 받은 ‘도시나무’의 끝부분을 낭송하면서 교육하는 이들이 진정으로 나무와 같은 마음을 갖는다면 도시는 건강한 행복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취임사에서는 지금까지의 행사 계승과 올해 연간 일정, 조직표를 발표하면서 좀 더 발전된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회원 원장님들의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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