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위해 장기 등 기증희망자을 희망할 경우 단원과 상록보건소에서 기증신청을 할 수 있다.
장기기증이란 갑작스런 사고나 뇌질환으로 인해 뇌사판정을 받았을 때 환자에게 이식하여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 지난해 뇌사장기 이식은 신장 807건, 간장 404건, 안구 350건, 심장 118건, 췌장·폐 55건, 소장 5건 순이었다.
보통 뇌사자 1명이 장기기증을 하면 심장, 간장, 신장2, 각막2, 췌장2, 폐장을 기증할 수 있어 최대 9명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다.
장기 등 기증·이식 관리정책 자료 결과 지난해 국내 장기 이식 대기자 수는 2만 4857명으로 실제기증자 2,418명에 비해 약 10배 가량 많았으며, 실제 이식까지는 평균 3년 9개월 넘게 소요된다.
장기 등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상록수·단원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방문, 팩스, 우편)하면 되고, 접수 신청 후 2주 이내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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