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연계해주는 ‘학습 재능기부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제약회사 종근당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 ‘종근당고촌재단’과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중 지역 내 13개 중학교와 동주민센터, 복지관련 단체에 멘티를 희망하는 저소득 청소년 40명을 추천, 선정된 학생은 오리엔테이션 과정에서 자신의 멘토와 면담을 갖고 학습능력과 방식에 대한 상담을 거쳐 3월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이 사업은 종근당 고촌재단에서 선발된 대학생 멘토 20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대학생과 청소년은 1대 2로 관계를 맺게 되며, 수업은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종근당 고촌학사 3호관에서 매주 1회 3시간씩 국, 영, 수 등 교과과목 위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용은 구에서 1인당 3만원 이내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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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지역 내 13개 중학교와 동주민센터, 복지관련 단체에 멘티를 희망하는 저소득 청소년 40명을 추천, 선정된 학생은 오리엔테이션 과정에서 자신의 멘토와 면담을 갖고 학습능력과 방식에 대한 상담을 거쳐 3월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이 사업은 종근당 고촌재단에서 선발된 대학생 멘토 20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대학생과 청소년은 1대 2로 관계를 맺게 되며, 수업은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종근당 고촌학사 3호관에서 매주 1회 3시간씩 국, 영, 수 등 교과과목 위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용은 구에서 1인당 3만원 이내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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