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중교통 정책방향 전문가 토론회 개최

지역내일 2015-02-09


파주시는 시민이 불편해하는 버스 현안문제를 해소하고 대중교통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대중교통 정책방향 전문가 토론회를 지난달 23일 파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중교통포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1부 주제발표에서 파주시 김순태 대중교통과장의 ‘대중교통 현안과 정책방향’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김황배 대중교통포럼 회장의 ‘파주시 대중교통 진단과 5대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제2부 토론회에서는 김황배 대중교통포럼회장,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 강승필 서울대학교 교수, 김시곤 서울과기대 교수, 권영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조규석 운수산업연구원 박사, 신성여객 우일환 부사장과 신일여객 김효성 상무가 패널로 참가해 파주시의 대중교통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파주시의 대중교통 문제는 토지면적은 넓으나 인구밀도가 낮아 버스체계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성장하는 도시 규모에 걸맞은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을 하루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수도권교통본부에서 발표한 2013년도 기준자료에 따르면, 파주시민의 승용차 분담률은 58%로 경기도 평균치인 47%보다 11%p 높고, 버스와 철도 분담률은 24%와 5%로 경기도의 30%와 10%에 비해 낮아, 파주시민의 대중교통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 정원모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근본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용역 등을 검토 하겠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토론회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과 전문가, 운송업체가 참가하는 대중교통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