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중학교 축구부가 ‘제16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성중은 1월 29일 제주 외도 운동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경북 함창중학교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팀 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유성중 축구부는 2011년 제47회 추계중등연맹전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동반 우승, 2012년 제41회 전국소년체전 3위 입상, 2013년 제3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우승, 2014년 제1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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