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임 국회협력관에 심정희(42·사진)씨가 부임했다.
심정희 국회협력관은 대구시의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파견근무기간은 지난 26일부터 2016년 1월 25일까지 1년간이다.
광역지방자치단체에 파견되는 국회협력관제도는 지난 2011년부터 도입됐다.
심정희 국회협력관은 “대구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들이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정희 협력관은 영주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3년 국회 법제사법위 입법조사관으로 임용돼 의사국 의안과 의안2담당(서기관), 지식경제위 입법조사관, 교육과학기술위 입법조사관을 거쳐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입법조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26일 대구시 국회협력관(부이사관 승진)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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