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목동의 학원가에는 많은 학원들이 새로 문을 열거나 닫고 있다. 한 학원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탄탄한 명성을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커나가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인 것. 하지만 이런 속에서도 15년째 수학 하나로 명성과 실력을 입증하며 우뚝 선 학원이 있다. 바로 로드맵수학전문학원이다.
멈추지 않는 성장, 실력으로 증명하다
대형 학원이 대부분이던 2001년, 소수정예 지도 시스템으로 문을 연 로드맵수학전문학원. 당시엔 매우 보기 드문 소수정예 학원으로 목동 학원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로드맵수학학원은 이제 14년을 꽉 채우고 15년 째 학생들에게 수학으로 가는 올바른 길을 인도하고 있다. 10년이 훌쩍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목동의 즐비한 학원가에서 로드맵수학학원이 우뚝 설 수 있었던 유일한 길은 바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이었다. 일례로 중학교 때 반에서 거의 꼴찌를 하던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수학성적이 오르더니 전교권을 차지하자 이를 궁금하게 여긴 반 친구들 1/3이 로드맵으로 몰려온 경우도 있었다.
로드맵수학학원 만의 차별화된 교재는 물론 입시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안목, 과학적이고 치밀한 프로그램이 로드맵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일례로 로드맵수학학원에서는 매년 강남과 목동에 있는 중· 고교의 학교별 기출문제를 분석한다. 로드맵수학학원의 이영택 원장은 “강남에서 출제된 심화문제가 다음 해 목동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문제를 미리 접해본 학생들은 내신에서 점수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전국 모의고사의 출제경향· 난이도· 출제 교재 등을 철저히 분석해 자체 교재를 개발, 학원 성취도 평가와 학생들의 과제에 반영한다. 이렇게 철저하게 분석된 교재를 사용한 결과 로드맵 학생들의 내신이 보장될 수밖에 없다고.
높은 퀄리티의 입시 교육과 지도, 수능 결과가 증명해 줘
로드맵수학학원은 해마다 수능수학 1등급은 물론, 다수의 만점자 배출을 해내며 입시에서도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로드맵수학만의 차별화된 높은 퀄리티의 입시 교육과 지도가 있기에 가능하다.
로드맵수학학원은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는 예비 고1부터 ‘예비 고1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 중 하나가 매년 개최되는 오리엔테이션. 이 시간을 통해 예비고1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의 국영수 학습방법을 직접 제작한 각 과목별 자료집을 가지고 상세히 설명해준다. 또한 입시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의 관리방법을 실질적으로 안내해준다. 특히 이 부분은 로드맵수학의 졸업생 중 주요 대학 합격생들이 와서 직접 설명해 주는데, 입시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설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강력한 동기부여도 되고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은 12월과 1월에 주 1회씩 8주 동안 수능 모의고사 시험을 치르며 진행되는 특강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모의고사 대비가 되는 것은 물론 중학과정의 ‘심화복습’과 2월에 입학하는 고등학교의 반배치 고사를 대비, 3월 전국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 새로 입학한 고등학교에서의 첫인상을 좋게 형성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실력을 다진 학생들은 고1때부터는 매번 모의고사 치르기 전에 3~4회 정도 기출문제를 풀면서 모의고사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방학 때는 더욱 집중적인 대비를 한다. 그 결과 해마다 로드맵수학에서는 3~4등급에서 1~2 등급으로 ‘등급 상승’을 이룬 학생들이 많다. 실제로 로드맵수학에서는 지난해 1학년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통계를 냈는데, 고1에서 만점자가 6명이나 나왔으며, 3등급 이내에 드는 학생이 73%나 된다고한다. 고2 문과는 82%의 학생들이 3등급 이내에 들었다.
이번 2015학년도 수능시험에서도 로드맵수학학원은 1등급 학생들의 대거 배출은 물론이고 수능수학 만점자를 8명이나 배출했다. 이런 놀라운 성과는 로드맵수학학원만의 강력한 입시대비 시스템과 프로그램, 그리고 그것을 실현해 낼 수 있는 우수한 강사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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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목동 로드맵수학학원 2014 수능 수학(이과) 만점자 성남고 진요한 학생
Q 각 시기별로 수학 공부는 어떤 식으로 했나요?
1,2학년 때는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절대 답지를 안보고 한두 시간이 걸려도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어요. 물론 오래 매달려도 안 풀리는 문제는 답지를 보거나, 학원에서 선생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개념 공부는 처음부터 완벽히 파고 들어가기 보다는 반복학습을 하면서 조금씩 깊이 있게 들어가는 식으로 공부했어요. 그런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3학년 때는 기출과 심화 등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했는데, 학원 선생님께 심화문제를 많이 달라고 요청해서 풀어보며 도움을 받았습니다.
Q 공부할 때 가장 어려웠던 단원은 어디이고, 어떤 식으로 공부했나요?
‘확률과 통계’ 심화문제를 풀 때 가장 어려웠어요. 그래서 먼저 문제를 풀 때마다 풀이 과정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정리를 했습니다. 표도 그리고 도식화 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하구요, 그래서 나중에 다시 그 풀이 과정을 쭉 보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도록 했습니다.
Q 자신이 수학 만점을 받은 비결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요?
정확하게 빨리 풀 수 있었던 것에 비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제를 풀 때 그림이나 도식, 표 등을 많이 활용하면서 풀어요. 문제를 푼다는 것이 문장으로 주어진 문제에서 정보를 뽑아내 그것을 해결하는 것인데, 그림이나 표 등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정보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로드맵수학 정종준 선생님께서 많이 강조하신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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