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알러지 질환 중의 하나인 두드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일시적으로 약물, 곤충, 음식에 의해 발생하는 두드러기의 경우에는 원인 물질을 피하고 치료하면 금방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2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두드러기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드러기 증상과 원인
두드러기 증상은 모기에 물린 것처럼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이 발생하거나 눈에 보이는 발진은 없는데 가려움이 발생하고 긁으면 긁는 모양대로 붉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30분 이내에 소실되는 일시적인 증상이 발생했다가 연이어 다른 부위에 발진이 발생하는데 보통 수일 또는 수주 이내에 사라지지만 증상이 2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두드러기입니다.
두드러기는 기본적으로 면역체계가 과민해져서 생기는 증상이므로 검사를 한다 해도 특이 항원물질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음식물, 감정변화, 약물, 온도변화, 햇빛, 꽃가루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이러한 원인물질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내 몸의 면역체계가 이상해서 오는 질환이므로 원인 물질이 어떤한 것이든 내 컨디션이 나쁘면 심하게 반응하고 좋으면 원만하게 지나갑니다.
두드러기 치료와 관리
보통 두드러기는 항히스타민제를 이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이는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므로 약을 사용할 때에는 증상이 좋아졌다가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재발하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였음에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마음에서는 체내에 독소가 축적되어 면역계에 교란이 생겨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봅니다. 외부에서 음식을 통해 독소가 많이 유입이 되고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독소를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면 체내에 독소가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두드러는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정상으로 만들어야지 치료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음식물, 감정변화, 약물, 온도변화, 햇빛, 꽃가루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면역계를 자극하지 않을만한 순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시고, 과자나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시판 소스류, 육류, 유제품, 계란, 튀긴음식, 갑각류, 등푸른생선 등을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원장 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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