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질환별 환자구성비율(45% 이상), 질환별 진료량(30% 이상), 의료질 평가(적정성평가 2등급 이내) 등 7개 항목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및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기 111개 전문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솔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년 연속 대장항문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2회 연속 대장항문전문병원으로 선정된 것은 환자중심의 안전하고 적정한 진료를 기준으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며, “한솔 비전 2020 대한민국 1등의 소화기·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또 하나의 발판으로 삼고, 대장항문 분야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또한, 포괄수가 적정성평가(항문수술, 서혜 및 대퇴부 탈장수술, 충수절제술)에서 97.37%의 높은 의료서비스율과 0%의 입원중 사고율 및 감염률, 수술 합병증·부작용 발생률 등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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