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안산시 요트클럽 운동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김정택 문화복지위원장, 박영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안산시요트협회 관계자와 선수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곡초등학교와 안산중학교 22명의 선수로 구성된 안산시 요트 클럽 운동부는 강명효(안산시요트협회장) 감독의 지도 아래 지역을 대표하는 요트선수로 육성 될 전망이다.
운동부 코치로 발탁된 이상훈 지도자는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통한 입상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해양관광도시 안산에서 요트 클럽 운동부가 창단 된 것을 축하하며 요트 꿈나무 육성과 해양발전을 위하여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요트클럽 운동부는 2015년도 4월 해군참모총장배 딩기요트대회를 시작으로 5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상위 입상을 위해 힘찬 날개 짓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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