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과잉생산, 과잉소비로 인한 환경오염, 공동체 붕괴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공유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동구는 ‘공유(共有) 촉진 조례’를 9월중 제정·공포하는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학계, 경제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강동구 공유촉진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공유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강동구는 명일1동 등 6개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구도서관과 강동어린이회관 동동레코텍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 강동벼룩시장의 작아진 아이옷 판매 및 교환, 고덕중 등 3개 중학교 교복나눔 사업 지원, 용도폐지나 용도변경으로 철거예정인 어린이놀이시설을 필요한 단지에 기증하는 놀이시설 공유 등의 물품 공유를 추진 중이다.
또한 구청, 주민센터, 자치회관 등 총 40개 공공시설 유휴 공간 개방, 스마트폰 앱 활용 주거지 주차장 공유, 강동구 재활용센터 2층에 공유공간을 설치해 예술작품 제작 및 전시, 12월 준공예정인 강풀만화거리 커뮤니티 센터 내 공구도서관 및 만화북카페 조성 등 공간 공유 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구민의 재능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 인적공유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동평생학습센터의 지식기부 아카데미 등 재능공유플랫폼 운영,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강동의 옛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추억공유 아카이브 구축 등 특화된 공유사업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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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공유(共有) 촉진 조례’를 9월중 제정·공포하는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학계, 경제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강동구 공유촉진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공유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강동구는 명일1동 등 6개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구도서관과 강동어린이회관 동동레코텍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 강동벼룩시장의 작아진 아이옷 판매 및 교환, 고덕중 등 3개 중학교 교복나눔 사업 지원, 용도폐지나 용도변경으로 철거예정인 어린이놀이시설을 필요한 단지에 기증하는 놀이시설 공유 등의 물품 공유를 추진 중이다.
또한 구청, 주민센터, 자치회관 등 총 40개 공공시설 유휴 공간 개방, 스마트폰 앱 활용 주거지 주차장 공유, 강동구 재활용센터 2층에 공유공간을 설치해 예술작품 제작 및 전시, 12월 준공예정인 강풀만화거리 커뮤니티 센터 내 공구도서관 및 만화북카페 조성 등 공간 공유 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구민의 재능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 인적공유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동평생학습센터의 지식기부 아카데미 등 재능공유플랫폼 운영,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강동의 옛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추억공유 아카이브 구축 등 특화된 공유사업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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