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원히 기억 될 특별한 마지막 순간, 강동아트센터 ‘가는해 오는해 2014 제야음악회’가 12월 31일 밤 10시부터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펼쳐진다.
약 140분 동안 진행될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실력파 뮤지컬 배우 소냐, 윤형렬 그리고 박상현 지휘가 이끄는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채우게 된다.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경기병서곡’과 카발렐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연주로 음악회는 시작되며 송영훈의 첼로 연주와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히브리 노예의 합창’으로 제야를 향해 달려가게 된다.
‘레미제라블’ 하이라이트와 뮤지컬배우 윤형렬과 소냐의 ‘춤춰라 에스메랄다여’ ‘사랑의 맹세’, 그리고 듀엣 무대에 이어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공연까지 무대에 오른다.
대망의 2015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함께 하는 것으로 음악회는 마무리된다.
아름다운 클래식으로 2014년도를 차분하게 마무리하고, 가슴 설레는 뮤지컬 넘버로 희망찬 2015년을 맞이하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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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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