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대전지역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밭도서관에서는 18일 오전 11시 ‘그림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의 저자 김인자씨를 초청해 특강을 열며 26일 오전 11시에는 ‘고전통변’의 노관범 저자 강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시각장애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체험 등 19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행사로는 20일 오후 3시 ‘피터팬과 함께하는 네버랜드 여행’ 뮤지컬이 펼쳐지며 초등 5~6학년생이 참여할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마련해 백제를 주제로 강연과 역사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042-270-7483
서구에 있는 갈마, 가수원, 둔산, 어린이 도서관에서도 독서 문화강좌와 이색행사를 마련했다. 26~27일에는 책 교환 행사가 열리는데 집에서 보지 않는 도서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자리로 4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또한 부모강좌로 자기주도학습법 코칭, 자녀 글쓰기 지도법, 동화구연 지도법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갈마도서관 042-533-4283, 둔산도서관 042-471-2572
구암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재혁아빠 이상화씨의 ‘하루나이독서’ 저자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암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042-601-6630
진잠도서관에서는 18일과 19일 김기옥 한남대 역사체험분과위원장이 성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현대사 특강을 진행한다. 042-601-6592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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