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시민명예 노동옴부즈만’ 운영

지역내일 2014-08-26
송파구가 시민명예 노동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근로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달 23일 서울시가 위촉한 ‘제2기 시민명예 노동옴부즈만’ 사업의 일환.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명예직으로, 노동 분야 지식과 현장경험을 토대로 근로자들에게 무료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25명의 민간노동전문가들은 자치구별로 1명씩 배치된다.
송파구민이라면, 앞으로 2년간 중앙노무법인(테헤란로 311/선릉역 5번 출구) 김순호 노무사에게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장상담 및 전화상담 모두 가능하며, 사전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편리하다.(다산콜 120 중앙노무법인 02-556-5926)
구관계자는 “경험 많은 노동 분야 전문가에게 무료로 구제절차를 안내받고,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명예 노동옴부즈만을 찾아가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노무 상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나 서울시 경제진흥실(http://econom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송파구청 일자리지원담당관  02-2147-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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