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아트갤러리가 선보이는 ‘스페인 아르테사니아 칼보 지팡이’

지팡이도 이젠 패션 아이템, 스페인 지팡이 만나보세요!

50년 전통의 스페인 우드공예 전문제조업체, 품질과 디자인 모두 만족

지역내일 2014-08-19

찰리채플린, 해리포터하면 바로 떠오르는 지팡이. 영국 신사의 상징으로 생각되기도 하지만, 실버세대들에겐 생활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필수품이기도 하다. 특히,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럼 방지에 좋아 넘어져서 다치는 것도 예방한다.
그런 지팡이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지팡이 본연의 기능에 다양한 디자인까지 더해져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제 기능을 다 하면서도 멋스럽고 세련된 지팡이. 중아트갤러리가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갖춘 스페인 지팡이를 선보인다.
중아트갤러리 강현 차장은 “이제 실버세대들도 단순히 제품의 기능만이 아닌 패션적인 요소를 가미한 제품을 선호하고 또 구입하고 있다”며 “이번에 수입하는 스페인 지팡이는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한다. 

중아트


50년 전통의 인정받은 제품
중아트갤러리가 국내 시니어들을 위해 선보이는 스페인산 지팡이는 스페인 아르테사니아 칼보(Artesania CALVO)사의 제품. 아르테사니아 칼보는 50년 전통의 우드 공예품 제조업체로 모든 재료를 스페인에서 공급하고 대부분의 제품이 핸드메이드로 제조되고 있는 지팡이 대표 업체다. 현재 25개국 이상에 년 60만개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대규모 종합공예품 제조회사로 품질과 디자인 모두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중아트갤러리가 수입, 판매하는 제품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 손잡이가 있는 지팡이와 손잡이가 없는 트래킹용 지팡이다. 또 손잡이가 있는 지팡이도 일자형과 구부려진 형으로 구분, 사용자의 그립감에 의해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지팡이를 선택할 때 손잡이의 유무의 선택은 사용자의 편리함과 지팡이의 사용 장소, 그리고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손잡이형 지팡이는 지팡이 끝이 평편하고 고무로 되어 있어 실생활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손잡이가 없는 지팡이는 끝 부분이 뾰족하면서 단단한 재질로 제작된 트래킹용 지팡이. 공원 산책이나 트래킹 등의 야외활동에 유용하다. 

아트


고급 원목 사용, 디자인도 다양해
손잡이가 있는 지팡이의 경우 심미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나무가 주 소재인 지팡이 몸체와 멋스런 손잡이의 조화가 두드러진다.
몸체를 이루는 부분의 소재는 애쉬목과 비취목 두 종류이다.
물푸레나무라 불리는 애쉬(Ash)목은 재질이 단단해 깨지거나 갈라지지 않는 것이 특징. 야구배트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된다니 그 단단함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여기에 원목 특유의 따뜻한 느낌과 예쁜 나무결을 갖고 있어 미적인 부분까지 지니고 있는 나무다.
너도밤나무인 비취(Beech)목은 단단하면서 치밀한 나무결을 가진 것이 특징. 유럽산 비취목은 특히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으며 주로 가구나 선박재로 쓰인다.
손잡이의 재질도 다양하다.
자개, 우드, 아크릴, 메타아크릴, 러버(rubber 고무) 등으로 같은 재질이라도 그 색감이나 느낌을 달리 해 선택의 폭이 넓다.
트래킹용으로 제작된 손잡이 없는 지팡이는 지팡이 전체가 체스트넛(Chestnut 밤나무)나무로 단단하면서도 나무의 결과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 중간에 끈이 있어 팔목에 거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확 낮춘 가격, 우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
이렇게 지팡이 본연의 기능을 갖추면서 디자인까지 더한 지팡이를 10만 원 미만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중아트갤러리가 스페인에서 직접 지팡이를 직수입, 중간마진과 광고비를 최소화해 최저가 혹은 그 이하의 가격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중아트갤러리에서 판매하는 스페인 지팡이의 가격은 2만~9만 원대.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위치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16-10
문의 031-796-2981~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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