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이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롯데마트 잠실점 1층 서문행사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상공회의소, 롯데마트가 주최해 우수 중소상공인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판매전에 참여한 업체는 25곳으로 이중 5곳은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업체가 동참했다.
이날 전통시장 업체로 참여한 신천역 새마을시장 잠실땅콩 김형준 대표는 “전통시장 상인들도 이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며 “잠실땅콩도 이번 판매전에 참여하는 것 뿐 아니라 8월부터 강원도 정선 농협과 농산물 위탁 판매를 새롭게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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