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이 올해 두 번째 멤버스 데이 행사로 9일 오후 7시, 에네스코 쿼텟(Quatuor Enesco) 콘서트를 진행한다. 에네스코 쿼텟은 1979년에 결성된 프랑스 현악 4중주단으로 코스탕탱 보그다나스, 플로랭 시제티, 블라디미르 멘델스존, 도렐 포도레아뉘 등이 활동 중이다. 특히 비올리스트인 블라디미르 멘델스존은 19세기 독일의 유명 작곡가인 펠릭스 멘델스존 가문 출신으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이응노미술관에 멤버십 가입을 한 회원들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며 당일 멤버십 가입자도 입장이 가능하다. 연회비 1만원을 내면 누구나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박수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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