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영어전문 - 이룸 하이스트학원

내신·수능·인증시험 자연스럽게 연결돼 탄탄한 실력 완성

어학원과 입시 영어 시스템 적용 … 영역별 수업으로 큰 틀 구축

지역내일 2014-12-03



2015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난이도 조절 실패, 물 수능, 변별력 상실 등이 거론되며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영어영역의 경우 예상대로 쉬운 기조를 유지했고 한 문제만 실수해도 등급이 바뀌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게 됐다.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까지 거론되고 있어서 학부모입장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영어공부를 시켜야할지 고민이 많다.
노은동에 위치한 중·고등 영어전문 이룸 하이스트학원 임성묵 원장과 함께 바람직한 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봤다.


수능 쉬워져도 영어 실력 향상 집중해야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서 영어를 안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부담이 덜어지는 것도 아니다. 영어는 대학 입시의 수단이자 의사소통 도구로 취직과 승진 등 사회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수능변별력이 떨어질수록 주요 대학에서는 영어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고심하고 학교별로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현재도 수시모집에서 일부 대학들이 영어 지문 읽기, 요약, 세부 내용 묻기 등을 면접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의사소통의 도구라는 점을 간과한 채 점수 올리기식 공부만 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다보면 점수는 덩달아 올라갑니다.” 영어학습의 관점을 크게 가져야 한다는 임 원장의 조언이다. 
입시제도의 변화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위한 주요 대학의 기조는 변함없을 것이며 영어 능력을 갖춘 학생일수록 어떤 입시에서든 유리하기 때문이다.


어학원 시스템과 입시 프로그램 결합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을 둔 부모들은 언어에 초점을 맞춘 어학원식 영어교육과 입시영어의 기로에서 고민하게 된다. 궁극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어학원식 영어교육은 당장 내신에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든다. 입시중심의 영어공부는 문제풀이와 암기를 통한 시험 점수 올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수능이나 대학별고사에서 점수를 내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룸 하이스트학원에서는 입시영어와 어학원식 프로그램의 장점을 적절히 결합해 효율적인 영어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중등부에서는 어휘, 문법, 듣기·회화, 독해 부문으로 구분해 영역별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이끌고 관리한다. 이 방식은 중3을 거쳐 고등부가 되면 자연스럽게 수능과 텝스 준비로 연결된다. 
“영어는 과목이기 이전에 언어입니다. 영어의 기본방향은 의사소통의 도구로 접근해 쓰기와 회화파트를 강화하는 것이 맞지만 우리 현실에서는 내신이나 수능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영어에 많이 노출시키고 영어의 본질적인 실력 향상과 입시에 맞춘 커리큘럼을 순차적으로 적절히 적용해야합니다.” 임 원장이 밝히는 이룸 하이스트학원의 교육방향이다.


소수정예, 합리적인 수강료도 장점
이룸 하이스트의 중등부 수업은 주 4회 90분으로 4개 영역을 1주일에 한 번씩 다룬다. 듣기, 회화, 독해는 어학원 교재를 활용해 영어 감각과 기본기를 쌓도록 지도한다. 문법과 학년별 내신에 초점을 맞춘 수업도 진행되며 매일 단어시험을 실시해 관리한다. 중등에서 기본기를 갖추면 바로 수능반과 텝스반으로 분반되어 중학생이어도 수능이나 텝스에서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중등부 한 반 정원은 최대 6명으로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는데 향후 영자신문반과 미국 일부 고교에서 학습 자료로 활용하는 CNN 뉴스 청취반도 개설할 계획이다.
고등부 수업은 수능과 텝스에 대비한 커리큘럼으로 겨울방학에는 주5회(90분*2번, 60분*3번)진행한다. 수능기초구문·어휘독해반, 수능 기출반, 수능 유형별 독해반, 독해 심화반으로 나뉜다. 예비 고1의 경우 고등내신과 수능의 기초체력을 쌓을 수 있는 영어종합반이 있다. 고3 마무리 과정인 실전 파이널반도 있다.
영역별 강사의 세심한 관리가 돋보이며 수강료를 합리적으로 책정한 점 또한 장점이다.
이룸 하이스트 학원 042-826-1478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영어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줘” 
임성묵 원장은 둔산동과 갈마동에서 15년간 영어강의를 해온 영어교육전문가. 특히 수능영어와 텝스에 있어서는 내공이 깊고 현재도 대전 시내 15개 고등학생들의 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 원장은 영어교육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의 모든 영역이 조화롭게 진행돼야 실력으로 완성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성균관대 산업공학과에 재학 중인 안준영(둔원고 졸업)군은 임 원장을 ‘영어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준 선생님’이라고 표현했다. 안 군은 “수능 영어 만점과 텝스 1급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 성묵쌤 강의에 있다”고 귀띔했다.
노은동에 개원한 이룸 하이스트학원에서는 임 원장의 영어교육 노하우가 실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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