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만화, 신神과 만나다’ 공동기획전을 오는 2015년 2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진행하는 공동기획전 공모 사업에 한국만화박물관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만화콘텐츠와 국립민속박물관의 유물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신앙을 깊숙이 이해하고자 기획됐다.
![만화](//www.localnaeil.com/FileData/UserFiles/Image/News/만화_ 신과 만나다.jpg)
특히 전시에서는 한국 민속신인 가택신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 함께’, 대표적인 우리 신화로 꼽히는 바리데기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 윤태호 작가의 ‘영혼의 신 바리공주’, 무당의 퇴마기행을 담고 있는 이빈 작가의 ‘MANA’, 전통 무속 설화를 녹인 이은 작가의 ‘분녀네 선물가게’ 등 우리 전통 민속신앙을 소재로 한 만화를 소개하고, 바리공주 관련 부채 및 방울, 기타 무구(巫具) 등 실제 유물을 함께 전시한다.
또 이승과 저승으로 구성된 각 전시 공간을 지나면서 관람객들은 원한 맺힌 귀신에서부터 부엌 및 장독대 등 집안 곳곳에서 지켜주는 가택신, 상여에 담긴 의미, 영혼을 심판하는 신까지 다양한 신의 모습과 민속신앙을 볼 수 있다.
문의 032-310-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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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시에서는 한국 민속신인 가택신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 함께’, 대표적인 우리 신화로 꼽히는 바리데기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 윤태호 작가의 ‘영혼의 신 바리공주’, 무당의 퇴마기행을 담고 있는 이빈 작가의 ‘MANA’, 전통 무속 설화를 녹인 이은 작가의 ‘분녀네 선물가게’ 등 우리 전통 민속신앙을 소재로 한 만화를 소개하고, 바리공주 관련 부채 및 방울, 기타 무구(巫具) 등 실제 유물을 함께 전시한다.
또 이승과 저승으로 구성된 각 전시 공간을 지나면서 관람객들은 원한 맺힌 귀신에서부터 부엌 및 장독대 등 집안 곳곳에서 지켜주는 가택신, 상여에 담긴 의미, 영혼을 심판하는 신까지 다양한 신의 모습과 민속신앙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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