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2 - 올바른 목표설정과 코칭으로 입시영어의 기틀을 다져라!

지역내일 2014-11-26

 2014년도 시작이 어제 같은데 2학기 중간고사까지 마무리가 되었다. 중2 학생들은 물론 중1 학생들도 이제 완연한 중학생이 되어가고 있다. 대다수 학생들이 사춘기를 겪고,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예민함에 많은 고충을 겪었을 것이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는 말이 있듯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면 잘 잡혀져 있는 중3, 고등학교과정을 소화해 낼 수 있는 학생이 될 것이다.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이 힘든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가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학습에 집중력을 갖출지에 대해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영어 학습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1, 자기 주도 학습의 초석을 다져라.
 근본적으로 감각에 의존했던 초등학교 학습과는 달리, 기본 원리를 적용한 문법문제가 객관식, 서술형에 녹아 있는 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초등학교 때 감각에 의존해 배웠던 내용으로는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 학부모들도 변화된 학습 코칭으로 접근하여 올바른 학습방향을 찾도록 해야 한다. 언제까지 일일이 자녀의 학습에 관여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라. 이제는 학부모가 바짝 들러붙어서 학습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공부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년별 목표를 세워 거기에 알맞은 내용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게끔 해줘야한다. 학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제일 열심히 한다. 그 이유는 해야 할 꺼리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채찍과 당근으로 학생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코칭
 명확한 목표를 두고서 학생들에게 적절한 채찍과 당근을 주면 학생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위에 언급한 채찍과 당근은 채찍 보다는 당근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본다. 학생들의 과정중심의 칭찬을 바탕으로 당근을 주면 아이들은 그 당근의 맛에 심취해서 더 잘하려고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우리 아이들은 부모님께 잘 보이려는 습성을 갖는다. 채찍을 주려면 1대1의 장소에서 논리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드러나지 않도록 코칭방법으로 해야 한다. 성인들도 마찬가지로 누가 나의 허물을 아는 것을 싫어하듯,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에게 채찍을 줄때는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부모님의 덕목이라 생각한다. 1대1의 상황이라도 자녀를 비난하게 되면, 자녀들의 마음이 문이 굳게 닫혀, 더 이상 부모님의 관계를 좋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비난은 절대 금물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중1학생들의 학부모 코칭에 대해서
 먼저 자녀들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체크,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치밀하게 학습시켜야 한다. 점수를 보고 학생과 이야기를 하는데 점수하나만 가지고, 100점은 너무 잘했어, 90점대는 다음엔 100점 맞아보자, 80점대는 그게 점수니 하는 식의 코칭은 금물이다. 100점이면 100점의 나온 결과의 과정을 물어보라. 그 과정에서 아이는 스스로 잘한 점과 좀 부족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스스로 할 것이다. 90점 역시, 80점 역시, 그 이하 점수 역시 아이가 스스로 장단점을 알고, 장점은 더 부각 되게, 단점은 스스로 고칠 수 있게 끔 해야 한다. 단점을 스스로 알게 되면 단점을 극복하려는 노력 또한 학생 입에서 나오게 된다면 금상첨화이고, 모른다면 학부모가 도와주어야만 한다. 그렇게 끌고  학창시절을 가야지만, 학생들이 학부모님이 helper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


 사춘기 방황이 가장 많은 시기(미친) 중2와 그리고 내신은?
예비고 현 중3이야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스스로 동기부여 공부할 것이다. 앞에 명확하게 보이는 목표가 있고, 소위 미친 중2를 겪었고, 나름 스스로 성숙한 인간이 되려고 행동도 할 것이다.
  중2학생들은 중1 첫 학년을 겪으며 새롭게 해결해야 할 사회적 요소를 만나 격어왔다. 초등학교 때와는 사뭇 다른 학교 분위기, 특히 여러 인간관계와 학업으로 혼란을 겪어왔다. 이런 혼란은 2학년이 되면 더 심화되게 된다. 학습적 요소의 변동도 2학년에 들어서면 더 심화된다. 2학년 때 영어는 교과서에서 대부분의 원리 문법 묻는 문제들로 허다하다. 결국 중2는 학생들의 사회적 관계 문제 요소와 공부 2가지를 함께 병행하기 때문에 학생들로서도 가장 힘든 시기는 맞다. 결국 가장 힘든 시기를 학생주의에 있는 위험요소(사회적요소,학업요소)를 얼마나 다루면서 목표를 향해 잘 달려갔는가가, 나머지 학업에 승패를 좌우한다.


지속적인 목표 설정과 코칭으로 성취감을 맛보게 하라.
 결론을 말하자면, 중1,2는 혼돈의 시기이다. 혼돈의 시기라도 해야 할 것을 분명이 아는 자와 모르는 자는 분명 다른 결과물을 갖고 오게 한다.
할 것을 분명 안다하더라도, 도움이 있는 자와 없는 자는 또 다른 결과물을 낳게 된다. 본인이 학생들을 지도 해오면서, 제일 중요한 것으로 여기는 것은 학생들을 마음 안 다치게 신바람나게 공부시키는 것이다. 스스로 힘든 과정을 극복해 가며 달라진 결과물을 인식할 때 학생들이 신바람이 난다.
힘든 과정을 극복할 때도 서로 마음고생은 최소한으로 하게 해야 한다. 계속적인 학생들의 목표설정과 으쌰으쌰 해주면서 오늘도 학생과 함께 하루를 보낼 것이다.

대니얼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대니얼 부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
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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