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몸의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 또 요즘 현대인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장시간 노출돼 거북목이나 척추측만증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런 증상의 원인은 대부분 우리 몸의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자주 찾게 되는 곳이 마사지샵.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건물마다 마사지샵이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마사지야말로 제대로 받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아무나 하는 마사지, 또는 받을 때만 반짝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는 이제 그만.
주엽동 서현프라자에 위치한 ‘손오공 마사지’는 한의학적으로 침을 놓듯 지압을 통해 경혈을 풀어주고 아픈 곳을 치유해주는 곳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곳 이수환 원장은 다년간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경험을 쌓은 후 일반적인 안마나 스포츠마사지와는 차별화된 경혈지압마사지를 선보이고 있다.
일시적인 통증 완화 마사지? 경혈을 고루 자극해 몸의 순환을 바로잡는 치유 마사지
손오공마사지(이하 손오공)는 일반적인 안마 스포츠마사지 경락마사지와는 다른 ‘경혈지압’을 하는 곳이다. 손오공이란 이름은 ‘손(손)으로 오행(오)을 풀어주고 교정해주며 공덕(공)을 베푸는 곳’이란 의미로 이곳에서 탁월한 효과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지어준 상호명이란다.
또 손오공마사지의 로고도 미국에 거주하는 고객이 직접 만들어 줄 정도로 손오공을 한 번 다녀간 고객은 곧 이곳의 마니아가 될 정도. 이수환 원장은 “손오공은 여러 곳의 마사지샵을 전전하던 고객들이 소문을 듣고 반신반의하며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이미 마사지 경험이 많기 때문에 다른 설명 필요 없이 오직 몸으로 효과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손오공. 이 원장은 “단골고객 중에 오랫동안 떡집을 운영하는 분이 있는데 일의 특성상 팔과 어께에 만성적인 통증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안받아본 마사지가 없을 정도였는데 경혈마사지를 통해 통증도 해소되고 근본적으로 몸이 바로 잡히는 효과를 봐 가족 뿐 아니라 친척들도 자주 찾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토록 고객들을 감동시키는 ‘경혈마사지’란 무엇일까?
경혈이란 인체에 병적인 변화가 일어나면 그 장기에 해당하는 일정한 경락 계통에 이러저러한 병리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수천 년 전부터 임상에 의해 6장6부와 일정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됐다. 이수환 원장은 “경락이란 말은 익숙하지만 경혈마사지는 다소 생소하게 들릴 것”이라며 “피부나 근육에 나타나는 오장육부의 반응점을 경혈이라고 하고 이 경혈을 이으며 사람의 몸을 세로로 지나가는 기의 순환로를 경락이라고 한다. 경혈마사지는 바로 이 경혈을 자극함으로써 고이거니 흐름이 막힌 기의 통로를 뚫어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경혈마사지는 원칙적으로 전신의 경혈을 고루 자극해 몸의 순환을 바로잡는 마사지법으로, 경혈지압은 체질이나 병증에 따라서 그에 해당하는 경락과 경혈을 자극해 쇠퇴한 인체기관을 개선시켜주는 한국 전통 수기요법이다. 손오공의 경혈마사지는 특히 통증, 치유관리(신경통, 오십견, 허리, 골반, 측만증, 좌골신경통, 안면비대칭) 및 얼굴경락, 비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인체의 중심인 척추를 바로 세워 통증의 근본원인을 잡아줘
경혈지압은 단 시간에 배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공부하고 터득해야 관리할 수 있다. 55년 전통의 한국서봉경혈지압학회를 통해 10여 년 넘게 경혈마사지를 공부했고 3~4년간 일본에 머무르며 경혈마사지를 펼쳐온 이수환 원장은 “통증의 대부분은 척추가 비뚤어지고 휘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비롯된다. 인체의 중심인 척추가 바로서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 손오공에서는 교정과 마사지를 통해 이를 바로잡아 통증의 근본원인을 없애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또 “일본의 지압마사지는 세계 3대 마사지(태국, 스웨덴) 중 하나인데 손오공에서는 그 기술을 한국전통수기요법인 경혈지압에 융합한 마사지를 시행하고 있다”고.
손오공이 일반 마사지샵과 다른 점은 또 있다. 여러 명의 마사지관리사가 있어 갈 때마다 다른 관리사에게 케어를 받는 곳과 달리 이수환 원장이 직접 고객을 관리한다는 것. 그래서 손오공에서는 예약은 필수다. 지금까지의 마사지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이수환 원장이 직접 침을 높듯 지압을 통해 경혈을 풀어주고 아픈 곳을 치유해주는 ‘손오공’을 꼭 한번 찾아보시길. 아무리 말로 좋다고 해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효과를 수긍하기 힘들 터. 그래서 손오공이 준비한 이벤트가 있다. 오는 12월 말까지 경혈지압+스포츠+교정(90분)프로그램(11만원)을 할인가 6만원에 체험할 수 있으며, 전 프로그램 5회 회원권(현금가)을 끊으면 1회 추가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2시, 연중무휴.
예약문의 031-977-6682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미국에 거주하는 손님이 만들어 보내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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