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가는 여름 향기 속에, 감성과 지성의 해금연주자 조혜령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국악기연주자로는 유일하게 Kocca-2014 뮤즈라이브 대중음악 공연지원사업에 채택되어
7월 27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그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통음악은 물론 팝(pop)과 재즈(jazz), 그리고 클래식(classi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의 재해석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받아온 그녀. 이번 공연을 통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번공연에는 그녀의 앨범 ‘Soul of Seoul’(2012) ‘해금의 향기’(2010)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국악 전통의 해금산조와 재즈 스탠더드(Jazz standard)곡 등을 편곡하여 연주한다. 또 싱어송라이터 이정표의 게스트참여로 더욱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정택(bass), 박윤우(guitar), 박소혜(piano), 최요셉(drums) 등이 공연의 세션을 담당하며 절제된 영상과 완벽한 음향으로 감동을 더해줄 예정이다.
문의 070-4667-367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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