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자신 있다면 송도에서 유학하라

송도 글로벌캠퍼스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중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등

지역내일 2014-06-19

송도 글로벌캠퍼스가 차세대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고등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유타대학교, 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등 세계적인 명문대가 속속 개교하고 있다. 

송도


대입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
해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 수가 줄어들면서 각 대학에서 뽑는 신입생 수가 더 많아지는 마이너스 상황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입은 여전히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풀기 힘든 숙제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년 동안 매일 아침 7시에 집을 나서 밤 9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그것도 부족해 주말이면 학원을 전전하며 과외를 받아도 여전히 눈높이에 맞는 학교에 들어가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더욱이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웬만한 성적으로는 승부를 걸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까닭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방향을 잃었다는 부모도 적지 않다.
이런 이유로 최근 국내대학이 아닌 해외 외국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외국대학 입학은 비용은 둘째치고라도 아이 혼자 멀리 떨어져서 생활하다 보면 생길 수 있는 불상사에 노심초사하게 된다.
외국대학에 유학 보내고 싶지만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는 게 걸려 망설이고 있었다면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로 유학 보내는 것도 또 다른 대안이다.

글로벌


해외대학 분교 아닌 확장 캠퍼스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한 학교는 모두 독립적인 확장캠퍼스로 해외대학의 분교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내 자리한 모든 대학의 입학과 졸업사정, 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학칙은 해외대학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또 본교에서 파견된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하며, 졸업 후에는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전공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송도캠퍼스에서 3년, 해외 본교 캠퍼스에서 1년 동안 수업을 듣는 만큼 현지의 교육은 물론 생활과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송도 글로벌캠퍼스가 각 해외대학의 아시아 캠퍼스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다국적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실제로 캠퍼스 내 가장 먼저 자리 잡은 한국뉴욕주립대의 경우 미국, 중국,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케냐, 가나,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 등 20여 개 국가의 학생들이 지원해 함께 공부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춰 교육환경에 있어서도 뛰어나다. 최신 설비 강의실과 계단강의실, 컴퓨터 랩, 스터디룸 등 최고의 학업환경과 최신식 도서관, 헬스장, 스터디룸이 구비된 기숙사, 실내체육과 콘서트홀, 게스트하우스 등 복합문화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현재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는 2014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고교 졸업생이나 고등 검정고시 합격자로 제출서류는 온라인 입학지원서, 고등학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영어 능력 증명서 등이며, 학교에 따라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에세이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특히,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실력이 필요하다. 평균적으로 iBT TOEFL 80~88점 이상이거나 IELTS 6.5 이상, SAT Critical Reading 430~450 이상, ACT English 20 이상이면 된다. 모든 영어 능력 시험 성적은 시험 날짜로부터 2년까지 유효하다.  

캠퍼스
 
해외 본교 주력학과 위주로 개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컴퓨터 사이언스와 기술경영 등 2개 전공 석·박사 대학원으로 시작해 2013년 기술경영 학부 과정을 개설했으며, 컴퓨터 사이언스 학부, 기계공학 대학원, FIT 패션스쿨, 응용수학 등의 추가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대학 내 경제학과와 경영대학 내 경영학과가 개설돼 있다. 특히, 경영학과는 2012년 U.S. News & World Report의 세계 100대 경영대학 학부과정으로 선정됐으며, 파트타임 MBA 과정 59위에 올랐다. 또 국제 경영대학 진흥 협의회(AACSB)에 경영 및 회계 프로그램 모두 인증 받았다.
유럽 벨기에의 종합대학 중 하나인 겐트대학교는 네덜란드어권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생명공학연구소인 ‘플레미쉬 생명공학연구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덕분에 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 40위권 안에 들 만큼 명문대학으로 손꼽힌다. 겐트대는 오는 9월 가을학기에 맞춰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한다. 바이오분야 명문대학답게 분자생명공학과, 환경공학과, 식품공학과 등 총 세 개의 학과가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플레미쉬 생명공학연구소의 석학들도 교수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국 유타주를 대표하는 교육기관인 유타대학교는 인문, 사회계열 중심대학으로 출범해 경영학, 심리학, 사회학 등 전통적으로 인문사회계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역시 오는 9월 가을학기부터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3개의 학부과정과 공중보건학과 1개의 석사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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