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홀 가득 오케스트라 음악의 교과서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심포니를 피아노로 녹여내는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등이 울려 퍼진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콘체르토’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교향곡이지만, 마치 피아노 협주곡의 형태를 보이는 ‘협주교향곡’, 이에 반해 교향곡처럼 구성된 협주곡 안에서 갖가지 악기가 독주악기로 활용되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등이 그 예다. 연주자 개개인의 높은 기량을 바탕으로 많은 연습을 요구하는 곡으로,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 곡이기도 하다. 특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가 함께 연주할 ‘협주교향곡’은 국내에선 초연이며,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은 성시연 지휘자가 부지휘자로 활동했던 보스턴 교향악단의 뛰어난 연주자들을 위해 작곡된 곡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이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피터 야블론스키와 경기필의 파워 넘치는 열정의 에너지가 만나 당신 일생에 보기 드문 공연을 선물하게 된다.
공연일시 6월26일(목) 오후8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료 A석 4만원, B석 3만원, C석 2만원
문의 031-230-332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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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시 6월26일(목) 오후8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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