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천 시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게 되었다. 손안에 인터넷인 휴대폰을 통해 불편 민원을 비롯해 부천 생활권에 대한 정보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권 정보를 담은 도움역할의 주인공은 ‘부천한누네’란 모바일 앱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설공단은 부천하누네 아이템을 갖고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산하공공기관 대상 정부3.0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경기도에서 총 응모 70여건 중 11건에 최종 선정된 대회에서 부천시설공단은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고객맞춤형 모바일 서비스 부천한누네를 발표한 바 있다.
부천시설공단 측은 “부천시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 부천한누네는 정부 3.0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또 경진대회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3.0 추진에 대한 성과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프로그램의 발굴 및 표준화․보급을 통하여 도민이 행복하고 편리한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바 있다.
경기도에서 우수상까지 수상한 부천한누네의 주요기능은 다양하다. 먼저 주요도로의 소통정보, 버스 도착정보, 공영주차장 이용정보, 동네체육시설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주민 불편신고 서비스를 제공, 여기에 마을버스 도착정보는 물론 공영주차장 주차가능면수정보까지 제공되는 점은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모바일 서비스란 평가이다.
부천한누네 모바일 앱은 스마트기기의 구글앱 스토어에서 ‘부천한누네’를 검색하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앱을 쉽게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다.
앱 다운로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or.bcs.m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