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아파트단지와 일반주택의 위험한 ‘큰나무 가지치기 사업’을 14일부터 실시한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247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접수받은 결과 36개 단지에서 1,360주를 신청 받고 14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전지작업을 실시한다. 구는 18m 높이 고소구입차 1대, 2.5톤 트럭 1대, 작업인부 5명 등 큰 나무 가지치기 사업전담반을 편성하고 작업을 시행한다. 구는 신청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요 비용을 구에서 산정하여 통보한다. 시중 전지가격의 절반가격인 작업비용의 50%를 신청단지가 부담하면 된다. 공릉동 목재 펠릿 센터의 대형 파쇄기로 가지를 부수고 고온으로 압축한 뒤 가공하면 청정연료인 목재 펠릿이 탄생된다. 구는 펠릿 보일러가 설치된 저소득 가구에 펠릿 연료를 우선 공급하고 남는 양은 일반 주민에게 배달료와 함께 1포 당 5,04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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