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에서 올해 음식물쓰레기를 가장 많이 줄인 아파트는 구의 현대홈시티로, 지난해와 비교해 50% 가까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는 ‘쓰레기 제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2014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 12개 우수단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평가는 단지별 세대수가 다른 점을 고려해 500세대 이상, 200 ~ 499세대 미만, 200세대 미만 등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500세대 이상 단지에서는 자양우성7차아파트가 33.9%를 감량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이어서 자양동 더샵스타시티가 우수상, 자양우성1차아파트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세대 이상 단지에서는 한강현대아파트가 41.73%를 감량해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자양우성2차아파트가, 자양현대2차아파트가 우수상, 이튼타워리버5차, 자양한라아파트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세대 미만 단지에서는 구의 현대홈시티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에 가까운 46.1%의 감량율을 보여 최우수 단지에 선정됐으며, 자양아파트가 우수상, 자양현대아파트와 한솔리베르아파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우수단지에는 상장 전달과 함께 최대 80만원 상당의 120리터 납부필증을 차등 배부하고, 대형 감량기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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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쓰레기 제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2014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 12개 우수단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평가는 단지별 세대수가 다른 점을 고려해 500세대 이상, 200 ~ 499세대 미만, 200세대 미만 등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500세대 이상 단지에서는 자양우성7차아파트가 33.9%를 감량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이어서 자양동 더샵스타시티가 우수상, 자양우성1차아파트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세대 이상 단지에서는 한강현대아파트가 41.73%를 감량해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자양우성2차아파트가, 자양현대2차아파트가 우수상, 이튼타워리버5차, 자양한라아파트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세대 미만 단지에서는 구의 현대홈시티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에 가까운 46.1%의 감량율을 보여 최우수 단지에 선정됐으며, 자양아파트가 우수상, 자양현대아파트와 한솔리베르아파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우수단지에는 상장 전달과 함께 최대 80만원 상당의 120리터 납부필증을 차등 배부하고, 대형 감량기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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