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양천구 해누리홀에서 ‘제17회 양천 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최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공연단 ‘잼스틱’(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및 2부 발표회 순서가 차례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 여러 의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발표회 순서에서는 시니어로빅 외 15개의 어르신 공연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댄스, 노래, 악기 등 다양한 무대를 멋지게 선보이기 위해 어르신들은 매 수업시간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 이번 축제는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참여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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